구직촉진수당 자격, 신청방법 및 신청양식

구직촉진수당은 미취업자의 구직 중에 최소한의 생활비를 지급하여 안정적인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 30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제도입니다. (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)

구직촉진수당 지급자격과 지원금은 유형에 따라 차등됩니다. 자세한 신청방법은 아래 이어지는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구직촉진수당 자격

구직촉진수당 자격은 ‘국민취업지원제도’ 참여 요건을 갖춘 사람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아래의 2가지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합니다.

1유형 자격	2유형 자격
– 15세~69세의 구직자 중 중위소득 60% 이하인 경우- 재산 4억원 이하(18세~34세 청년 5억원)최근 2년 안에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취업 경험이 있는 자	– 특정 계층 (결혼이민자, 위기청소년)- 월소득 250만원 이하 또는 영세자영업자- 만 18세 ~ 34세의 청년 구직자 (중위소득 120% 이하, 5억이하 재산)- 만 35세 ~ 69세 중위소득 100% 이하

1유형은 소득이 적은 저소득층을 우선 대상자로 하고 있지만, 2유형에 해당하는 청년이나 중장년층의 경우에도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가령,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중인 청년 구직자의 경우 2유형에 해당합니다. 참고로 청년의 경우 중위소득은 120% 까지 가능하므로 소득요건이 더 완화됩니다. (아래 중위소득 기준 참고)

중위소득은 매해 정부에서 고시하는 소득기준으로 2023년 기준 가구별 중위소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유형이나 2유형 어디라도 해당한다면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지만, 월 지원금 액수의 차이가 있습니다.

1유형	최대 300만원 (월 50만원 x 6개월)
2유형	월 최대 28만 4천원 (최대 6개월)

수당은 현금으로 지급되며 본인의 통장에 입금됩니다. 다만 정해진 구직활동을 100% 이행할 경우라면 전액지급되지만, 50%~100%만 이행했다면 50% 감액, 그 이하라면 지급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
참고로 구직활동 이행을 측정하는 방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. 가령, 면접이나 이력서 지원 등의 구직활동을 3개 수행하기로 했으나 2개만 한 경우라면 이행이 미흡한 경우로 50%만 지급되게 됩니다.

또는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의 참여도가 미흡한 경우, 마찬가지로 수당이 부분적으로 지급하거나 미지급 될수 있습니다.

국민취업제도 지원자격에 해당하면 촉진수당 외에도 다음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1년간 받을 수 있습니다.

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은 각 지역의 고용센터에 문의하시면 되는데요. 전국 지역별 운영기관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구직촉진수당 대상자이면서 성실하게 구직활동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라면, 각 고용서비스 기관에 방문해서 아래 지급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. (각 지역의 지방고용노동청)

신청서에 아래 내용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구직활동 이력 등을 평가하여 자격여부를 판단 후 최종 통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지급대상자로 통보를 받으면 1회차는 취업활동계획 수립을 완료하면 바로 지급이 됩니다. 그리고 2회차부터 정해진 구직활동 이행여부에 따라 보고서를 등록하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. 수당 신청에 필요한 양식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.

이상으로 구직촉진수당 자격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취업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아래의 이전 글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